B.러셀 공포는 미신 때문에 생기며, 잔인성을 유발하기도 한다.
G.W.라이언 근심은 고통을 빌려가는 사람들이 지불하는 이자이다.
J.M.싱 바다를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은 머지 않아 익사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바다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따금씩 익사할 뿐이다.
J.레이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줄지만, 기쁨을 나누면 배로 는다.
L.시버 자기 분노의 물결을 막으려고 노력하지 않는 자는 고삐도 없이 야생마를 타는 셈이다.
O.펠덤 우리는 남의 기쁨에서 우리 자신의 슬픔을 뽑아오고 남의 슬픔에서 우리의 기쁨을 얻어 온다.
W.G.베넘 애태우는 근심은 흰 머리를 만든다.
논어 사람이 먼 염려가 없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있다.
논어 생각이 천리 밖에 있지 아니하면 근심이 책상과 자리 밑에 있다.
마크 트웨인 슬픔은 혼자서 간직할 수 있다. 그러나 기쁨이 충분한 가치를 얻으려면 기쁨을 누군가와 나누어 가져야 한다.
세네카 용기는 별로 인도하고, 두려움은 죽음으로 인도한다.
실러 우리가 두려워하는 공포는 종종 허깨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고통을 초래한다.
앙드레 모로아 조급히 굴지 말아라. 행운이나 명성도 일순간에 생기고 일순간에 사라진다. 그대 앞에 놓인 장애물을 달게 받아라. 싸워 이겨 나가는 데서 기쁨을 느껴라.
어네스트 다우슨 웃음도 눈물도 그렇게 오래 가는 것은 아니다. 사랑도 욕망도 미움도 한 번 스치고 지나가면, 마음 속에 아무런 힘을 미치지 못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에머슨 두려움은 언제나 무지에서 샘솟는다.
에픽테투스 두려운 것은 죽음이나 고난이 아니라, 고난과 죽음에 대한 공포이다.
채근담 아들이 태어날 때 어머니가 위태롭고 전대에 돈이 쌓이면 도둑이 엿보나니 어느 기쁨이 근심 아니랴. 가난은 가히 써 절약할 것이요, 병은 가히 써 몸을 보전할 것이니 어느 근심이 기쁨 아니랴. 그러므로 달인은 마땅히 순과 역을 같이 보며 기쁨과 슬픔을 둘 다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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